'런닝맨' 지석진, 크리스마스에도 여전한 꽝손 클래스(종합)

권수빈 기자 2016. 12.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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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과 런닝맨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배드 산타 레이스'가 펼쳐졌다.

1라운드가 끝난 후 런닝맨들은 배드 산타 해코지를 몇 개나 했는지 고백했다.

저격 찬스가 다시 주어진 가운데 이광수는 지석진을 자신의 배드 산타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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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소현과 런닝맨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배드 산타 레이스'가 펼쳐졌다. 출연진은 서로의 배드 산타가 돼서 들키지 않고 짓궂은 장난을 쳐야 했다. 김소현은 크리스마스 특집 특별 MC를 맡아 진행을 책임졌다.

1라운드는 눈치 3종 게임이었다. 먹물 마사지, 얼굴에 빨래집게 달기 같은 무시무시한 벌칙이 있었다. 1라운드가 끝난 후 런닝맨들은 배드 산타 해코지를 몇 개나 했는지 고백했다. 5가지 중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가 4개, 김종국과 송지효가 2개, 하하가 한 개를 성공했다.

런닝맨과 김소현이 25일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다. © News1star / SBS '런닝맨' 캡처

다음 레이스로 가기 전 저격 찬스 기회가 주어졌다. 자신의 배드 산타일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해서 함께 진실의 방으로 들어간 뒤 저격에 성공하면 배드 산타는 루돌프가 되고 더 이상 해코지 장난은 불가능해진다. 저격에 실패하면 자신이 지목한 멤버에게 곤장 5대를 맞아야 했다. 이광수는 유재석 저격에 실패해 곤장을 맞았다.

런닝맨들은 유치원으로 가서 아이들을 상대로 미션을 수행했다. 송지효와 이광수, 김종국과 하하, 지석진과 유재석이 팀을 이뤄 각종 미션에 도전했다.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막간 시간에도 런닝맨들은 물을 뿌리고 엉덩이를 차며 해코지 전쟁을 멈추지 않았다.

그 사이 유재석과 이광수는 장난 5개를 모두 성공했다. 저격 찬스가 다시 주어진 가운데 이광수는 지석진을 자신의 배드 산타로 지목했다. 이광수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지석진은 루돌프가 됐다.

기적의 온도계 100도를 완성해야 하는 이날 전체 미션에서 김소현도 직접 게임에 참여하면서 90도까지 온도를 올렸다. 특히 하하와 관련된 문제를 맞힐 때는 기출 문제 뿐만 아니라 준비된 5문제를 모두 맞히면서 런닝맨들의 7년 우정이 빛났다.

결과가 공개되면서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한 지석진과 하하와 송지효 둘 중 한 명이 벌칙을 받아야 했다. 송지효가 벌칙을 들고 있었지만 지석진이 송지효와 바꾸면서 벌칙이 지석진에게로 갔다. 결국 지석진은 크리스마스에도 여전한 꽝손 클래스를 뽐내면서 벌칙에 당첨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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