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허경환 "방송 11년차, 간만에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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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이 무대가 쉬운 무대가 아니다. 과연 이 무대에서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가장 많이 고민한 프로그램이 '복면가왕'"이라며 "한 달 정도 연습을 했다. 그런데도 첫 날과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1년차가 되니까 방송을 가든 행사를 가든 이제는 떨리는 게 적어졌다. 그런데 간만에 떨렸다. 설렘과 떨림이 컸다. 방송이 식상해진 연예인이 있다면 '복면가왕'을 출연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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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MBC '복면가왕'에 허경환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양철로봇에게 도전하는 새로운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구세군과 우리마을은 최성수의 '풀잎사랑'을 선곡, 상큼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조화로운 화음을 완성시켰다.
이날 우리마을은 구세군을 큰 표차이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고, 가면을 벗은 인물은 가수 허경환이었다.
이날 허경환은 "이 무대가 쉬운 무대가 아니다. 과연 이 무대에서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가장 많이 고민한 프로그램이 '복면가왕'"이라며 "한 달 정도 연습을 했다. 그런데도 첫 날과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1년차가 되니까 방송을 가든 행사를 가든 이제는 떨리는 게 적어졌다. 그런데 간만에 떨렸다. 설렘과 떨림이 컸다. 방송이 식상해진 연예인이 있다면 '복면가왕'을 출연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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