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디트로이드모터쇼'.. 자율주행차가 이슈 부상

노재웅 2016. 12.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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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7일부터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자율주행차가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이번에 처음으로 부속 전시회인 '오토모빌리-D'(Automobili-D)를 열고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전기차, 이동수단 서비스, 도심 이동수단 5개 주제와 관련된 기술 전시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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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차 CEO 기조연설

내년 1월 7일부터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자율주행차가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이번에 처음으로 부속 전시회인 '오토모빌리-D'(Automobili-D)를 열고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전기차, 이동수단 서비스, 도심 이동수단 5개 주제와 관련된 기술 전시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구글과 IBM, 지멘스 등 IT 대기업과 5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구글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웨이모의 존 크래프칙 CEO가 기조연설에서 구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이 '미래 이동수단'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고성능 스포츠 세단 CK를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모터쇼에서 발표하는 '2017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을 기대하는데, 수상하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7'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BMW는 6세대까지 약 790만대가 판매된 BMW 5시리즈 세단의 7세대 모델을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토요타는 TNGA 모듈러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캠리를, 렉서스는 더 날렵해진 주력 세단 LS 5세대 모델을 내놓는다. 미국 업체들은 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익스페디션, GMC 터레인 등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대형 SUV와 픽업트럭을 출품할 예정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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