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이 브로맨스에 열광하라" 연기→비주얼까지 잡은 6人

박귀임 2016. 12.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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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브로맨스 시대다.

공유와 이동욱은 요즘 가장 관심을 모으는 브로맨스의 주인공이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서 각각 김신과 저승사자 캐릭터를 맡아 볼수록 끌리는 브로맨스를 완성하고 있기 때문.

남주혁과 이재윤은 등장할 때마다 훈훈한 브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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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지금은 브로맨스 시대다. 브라운관부터 스크린까지 브로맨스를 빼고 말하면 섭섭할 정도. 조인성부터 공유까지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브로맨스 대표 여섯 명을 꼽았다.

◆ “끌리는 브로맨스” 공유X이동욱

공유와 이동욱은 요즘 가장 관심을 모으는 브로맨스의 주인공이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서 각각 김신과 저승사자 캐릭터를 맡아 볼수록 끌리는 브로맨스를 완성하고 있기 때문.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코믹 코드로 웃음 포인트까지 책임진다.

이렇듯 공유와 이동욱은 ‘도깨비’ 관전 포인트에서 빼놓을 수 없다. 매 장면이 명장면이라 할 만큼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셈. 이에 시청자는 크게 열광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이 힘을 합쳐 김고은을 구해준 모습은 계속 회자되고 있다.

◆ “훈훈한 브로맨스” 남주혁X이재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김수진 극본, 오현종 연출)에도 브로맨스가 있다. 남주혁과 이재윤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은 극중 수영선수 정준형과 의사 정재이로 각각 분해 열연 중이다. 누구보다 진한 형제애를 나누며 극을 꽉 채우고 있다.

남주혁과 이재윤은 등장할 때마다 훈훈한 브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다퉜을 때도 화해할 때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기에 ‘역도요정 김복주’를 볼 때마다 흐뭇함을 더한다. 

◆ “완벽한 브로맨스” 조인성X정우성

최강 브로맨스는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을 통해 조인성과 정우성이 완성시켰다. ‘더 킹’에서 조인성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 역을, 정우성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 역을 각각 연기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브로맨스로 ‘더 킹’을 이끌어 나가는 것.

조인성과 정우성은 완벽한 비주얼부터 개성 넘치는 연기까지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한재림 감독도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더 킹’에서 그간 본 적 없었던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과 반전 매력까지 볼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 완벽한 브로맨스는 내년 1월 확인 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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