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1월 첫 내한 강연

김용운 2016. 12. 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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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와 ‘만들어진 신’ 등의 저서로 유명한 영국의 행동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후 ‘만들어진 신’과 ‘눈먼 시계공’ 등의 저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저술가로 부상했다.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빅 퀘스천 2017’에는 리처드 도킨스’ 뿐만 아니라 조국 서울대 법학과 교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정신과 전문희 하재현, 철학자 강신주 등 명사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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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마스터 클래스ㅣ 빅 퀘스천 2017' 연사로 나서
내년 1월 2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
리처드 도킨스(사진=마이크임팩트)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이기적 유전자’와 ‘만들어진 신’ 등의 저서로 유명한 영국의 행동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마이크임팩트는 내년 1월 22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빅 퀘스천 2017’에서 리처드 도킨스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처드 도킨스는 현재 옥스퍼드대학 뉴칼리지의 교수로 ‘대중의 과학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 직을 맡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는 1976년 발표한 ‘이기적 유전자’에서 “진화의 단위가 ‘유전자’이고 그 특징이 ‘이기적’이다”고 선언하며 창조론과 지적 설계론을 비판해 세계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만들어진 신’과 ‘눈먼 시계공’ 등의 저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저술가로 부상했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번 첫 내한 강연에서 생명의 진화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빅 퀘스천 2017’에는 리처드 도킨스’ 뿐만 아니라 조국 서울대 법학과 교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정신과 전문희 하재현, 철학자 강신주 등 명사들이 함께 한다.

강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예약’, ‘예스24’, ‘마이크임팩트 스쿨’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용운 (luc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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