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7년 만에 SBS 연기대상 진행 "이휘재·민아 덕에 마음 편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6. 12.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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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Mnet '프로듀스101' MC로 활약했던 그는 "그 때 '알파고 같이 진행한다'는 소리도 들었다.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그렇게 볼 줄 몰랐다"며 "이번 '연기대상'은 같이 진행하는 이휘재 선배님과 민아씨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장근석 이휘재 민아가 진행을 맡는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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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7년만에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선다. 사진=한국아이닷컴DB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연기대상'에서 이휘재, 걸스데이 민아와 MC를 맡는다. 지난 2009년 MC로 나섰던 데 이어 7년 만에 다시 진행자로 무대에 서게 된 것.

장근석은 "2009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돼 많이 설렌다. 특히 SBS는 저에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라 무척 반갑다"고 전했다.

올해 초 Mnet '프로듀스101' MC로 활약했던 그는 "그 때 '알파고 같이 진행한다'는 소리도 들었다.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그렇게 볼 줄 몰랐다"며 "이번 '연기대상'은 같이 진행하는 이휘재 선배님과 민아씨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장근석은 "'대박'에 출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 이휘재 민아가 진행을 맡는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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