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크리스마스 시즌 뜨겁게 달군 '나쁜 Bar 파티'

권수빈 기자 2016. 12. 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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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나쁜 파티'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궜다.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인 '나쁜 파티'의 2016년 공연 '나쁜 Bar 파티'가 지난 23일,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스튜디오J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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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가수 박진영이 '나쁜 파티'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궜다.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인 '나쁜 파티'의 2016년 공연 '나쁜 Bar 파티'가 지난 23일,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스튜디오J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박진영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울면 안돼' 같은 크리스마스 캐럴로 공연을 시작해 히트곡인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Honey' '어머님이 누구니' '난 여자가 있는데' 등과 올해 프로듀싱한 'Shut Up' '너무너무너무' 무대도 선보였다.

박진영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연을 했다. © News1star / JYP엔터테인먼트

또 그가 작곡한 '소중한 사랑'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촛불 하나' 같은 무대는 관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가 19금으로 진행된 만큼 박진영과 관객들이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하는 자연스런 모습도 있었다. 바 콘셉트의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한편 '나쁜 Bar 파티'는 오는 30~31일에도 이어진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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