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예대상' 김종민, 하차하라는 악플 딛고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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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 김종민이 가장 높은 대상을 차지했다.
24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을 받은 김종민은 "내 능력보다 과한 상인 것 같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며 "유재석, 강호동, 차태현 형 때문에 이자리에 올 수 있었다. 힘들 때 날 신뢰해 준 나 PD님도"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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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 기자]
12월 24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 김종민이 가장 높은 대상을 차지했다.
24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을 받은 김종민은 "내 능력보다 과한 상인 것 같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며 "유재석, 강호동, 차태현 형 때문에 이자리에 올 수 있었다. 힘들 때 날 신뢰해 준 나 PD님도"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가운데 그가 수상하기까지의 과정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9년 전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1' 멤버로 시작한 그는 현재까지 출연 중인 유일한 멤버지만 과거 소집해제 후 복귀한 뒤 재미없으니 하차하라는 악플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4년 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방송을 그만할까 생각했지만 댓글을 하나씩 읽고 '1박 2일'만 남겨 두고 생각을 다잡았다"라며 "난 꼴찌다. 1등이 아니었기에 멀리갈 수 있었다. 날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그의 발언이 '2016 KBS 연예대상'으로 열매를 맺자 네티즌들은 "꿈은 이루어진다", "축하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 기자 creativ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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