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받은 김종민 "너무나 말이 안돼"
2016. 12. 25. 12:45
김종민은 수상 소감에서 “제가 대상 후보에 올라온다는 것부터 너무나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재석이 형이 예능에 입문 시켜주고 호동이 형이 끌어주고 마지막에는 태현이 형이 이 자리로 밀어올려주신 것 같다. 형님들한테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상을 받자 같은 코요태 멤버인 신지가 무대에 올라 축하를 건넸다.
김종민이 출연하고 있는 ‘1박2일’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김종민은 1박2일에 9년째 출연 중이다.
이날 이휘재ㆍ혜리ㆍ유희열의 사회로 3시간 동안 열린 연예대상에서 코미디언 유민상은 이수지ㆍ정재형ㆍ김숙ㆍ이동국ㆍ라미란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은 송영길ㆍ이현정ㆍ전현무ㆍ이범수ㆍ기태영이 받았고, 홍현호ㆍ김승혜ㆍ최태준ㆍ엄현경ㆍ윤시윤ㆍ민효린은 우수상에 뽑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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