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과거 방송서 고백한 박보검 심쿵 매너 "계단에서 손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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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박보검의 매너가 새삼 화제다.
아이린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과거 아이린과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맞췄고, 한 때 열애설이 났던 상황.
이에 대해 아이린은 "박보검과 열애설이 난 것도 몰랐다. 열애설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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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박보검의 매너가 새삼 화제다.
아이린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과거 아이린과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맞췄고, 한 때 열애설이 났던 상황. 이에 대해 아이린은 "박보검과 열애설이 난 것도 몰랐다. 열애설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발뺌했다.
이어 아이린은 '박보검 미담'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잘 드시더라"며 "아시다시피 매너 좋고, 계단 같은 게 있으면 손 잡아 준다"고 짧게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린은 "따뜻한 분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박보검 따뜻하지 않느냐"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4일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우수상 시상자로 박보검과 아이린이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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