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예대상 김종민, "유재석이 입문시켰고 강호동이 끌어줬으며 차태현이 밀어줬다" '9년' 결실
김경민 기자 2016. 12.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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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2016 KBS 연예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24일 김종민은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1박 2일’을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김종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자리에 오른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라 여겼다"면서 "능력에 비해 너무 과분한 자리"라고 겸손을 표했다.
한편 김종민은 "사실 이 상을 제 주변이나 시청자 분들이 더 원했던 것 같다"면서 "이 상을 꼭 그 분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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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2016 KBS 연예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24일 김종민은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1박 2일’을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김종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자리에 오른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라 여겼다”면서 “능력에 비해 너무 과분한 자리”라고 겸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유재서이 예능에 입문시켰고 강호동이 끌어줬으며 차태현이 이곳까지 밀어준 것 같다”고 그동안 자신과 함께한 MC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종민은 “사실 이 상을 제 주변이나 시청자 분들이 더 원했던 것 같다”면서 “이 상을 꼭 그 분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KBS 연예대상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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