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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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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정호성 前비서관 오후 2시 소환…김종도 재소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5일 오후 2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정 전 비서관은 특검팀이 21일 공식 수사에 착수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으로는 처음으로 공개 소환된다. 아울러 특검팀은 전날 첫 공개소환 대상으로 불러 조사한 김종(55·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오후 2시 재소환한다.

전문보기: http://yna.kr/4_Rf3KkDA5a

■ 잠룡들, '기본소득제' 깃발…복지·경제공약 화두되나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가운데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가 정치권에 불어닥치고 있다. 대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일부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기본소득제의 도입을 대성공약으로 내걸기 시작하면서다. 더구나 기본소득제는 좌우파적 관점을 모두 갖고 있는 만큼 진보진영뿐만 아니라 보수진영에서도 논의 가능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휘발성을 강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전남 AI 발생 건수는 나주 6건, 해남·무안·장성·구례·진도 1건씩 등 모두 11건으로 늘었다.

전문보기: http://yna.kr/98RV3KHDA4p

■ 나주·진도 고병원성 AI 확진…"영암 뚫릴라" 비상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이 나온 전남 나주와 진도 씨오리 농장 모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리 폐사와 산란율 감소로 감염이 의심된 나주 반남면, 진도 의신면 씨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 검역본부가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전문보기: http://yna.kr/3_R53K-DA5s

■ 대기업 취업 '바늘구멍'…일자리 증가폭 4년 반만에 최소

300인 이상 대기업의 일자리 증가 폭이 4년 반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안정적이고 급여가 많은 대기업 일자리가 그다지 늘지 않으면서 구직자들은 실업 수렁에 빠지거나 질 나쁜 일자리로 떠밀리고 있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기준 300인 이상 기업의 취업자는 247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7천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전문보기: http://yna.kr/36RR3KYDA4S

■ "나이 많을수록 TV 많이 본다"…70대 고령자 10대의 3배

만 10세 이하 어린이를 제외하고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TV 시청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책이나 신문 이용시간은 연령과 반비례했다. 이같은 사실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25일 전국 4천233가구 9천7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것이다. 70대 이상의 TV 시청시간이 10대의 3배 이상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VlRe3KhDA31

■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정부요청시 제외처리' 조항 확인

네이버가 정부 당국이 요청할 경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 순위에서 특정 키워드를 삭제·제외할 수 있는 회사 차원의 지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2012년에 만든 이 지침에 관해 네이버는 "실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런 조항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hoRi3KtDA3C

■ 치솟는 달러, 내년 상반기 1,300원 전망도…정부 '초긴장'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가치가 치솟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을 넘어서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외환 당국이 환율 상승을 무작정 용인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내년 2분기에 1천300원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등 추가 상승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단기간의 급격한 상승은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데다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PnRH3KDDA3S

■ "전국적으로 정유년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정유년(丁酉年) 2017년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마지막 날 해넘이도 구름 사이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닭띠해인 새해 첫 날 1월1일 대부분 전국 날씨를 '구름 조금'으로 25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ulRO3KQDA3W

■ "고통받는 어린이 생각하라"…교황, 성탄전야 자정미사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올해 첫 성탄 메시지는 고통받는 어린이를 향한 관심이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24일(현지시간) 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강론에서 이 시대 어린이들의 고통을 생각함으로써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자고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평안하게 아기 침대에 누워있지 못한 어린이들이 있다"며 "이들은 존엄을 해치는 지저분한 구유에서 아기 예수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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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KBS 연예대상'에 김종민

'2016 KBS 연예대상'은 '1박2일'의 원년멤버 김종민의 품에 안겼다. 24일 밤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종민은 '해피투게더'의 유재석, '개그콘서트'·'1박2일'의 김준호, '슈퍼맨이 돌아왔다'·'배틀 트립'·'비타민'의 이휘재, '안녕하세요'·'불후의 명곡'의 신동엽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vZRe3K7DA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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