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유인영, 유쾌한 매력 쏟아내 '눈길'.. 네티즌 "드라마 이미지는 진짜 밉상인데 실제는.."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12.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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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유인영과 야구선수 김현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유인영은 이날 '아는 형님'에서 33년간 자신의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민경훈의 두성을 따라하는 등 엉뚱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은 장래희망에 ‘인기 많은 여교사’가 되고싶다고 적었다. 이에 MC들은 즉석에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각자 선생님인 유인영에게 질문을 던졌고 서장훈은 “가정방문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서장훈의 말을 들은 유인영과 MC들은 당황해 웃음을 터트렸고 서장훈은 “왜 이상하게 생각하냐”고 말해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 방송 후 네티즌들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몇 번 봤어도 이름도 몰랐는데 이번 정글에서부터 제대로 보니까 성격도 상냥하고 목소리도 예쁘고 정말 참 좋은데(symp****)" "성격 좋지 심성 착하지 근데 왜 뜨지를 못할까. 그게 제일 아쉽네요. 내년에는 좋은 일 생기세요(ssse****)" "방송 좀 많이 나왔으면(clam****)" "드라마 이미지는 진짜 밉상인데 실제는 굉장히 사랑스럽네(jins****)" "'별그대' 나올 때도 전지현에게 안꿀렸음(dlw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야구선수 김현수가 '아는 형님' 팬임을 인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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