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종민 "유재석, 강호동, 차태현 너무 감사하다"

홍용석 기자 2016. 12.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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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자신을 이 자리에 있기 해준 예능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김종민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후보에 올라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 능력에 비해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재석이형이 예능에 입문을 시켜줬고 호동이형이 끌어줬다. 태현이형이 이 자리에 밀어올려준 것 같아서 형님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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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김종민이 자신을 이 자리에 있기 해준 예능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지난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 오랫동안 '1박2일'을 지킨 성과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김종민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후보에 올라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 능력에 비해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김종민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감사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했다. © News1star / 'KBS 연예대상' 캡처

그는 "재석이형이 예능에 입문을 시켜줬고 호동이형이 끌어줬다. 태현이형이 이 자리에 밀어올려준 것 같아서 형님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는 또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등 '1박2일'을 함께 했던 멤버들을 언급하면서 "부족하지만 응원해주는 선배들 감사하다.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받겠다"고 덧붙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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