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무한도전' 설민석 "수백 명 유관순 스쳐 보내고 있다"

신상민 기자 2016. 12. 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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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설민석이 도끼를 감동시켰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도끼가 뒤늦게 합류해 유재석과 함께 설민석 강사에게 1:1 강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스케줄로 인해 뒤늦게 도착한 도끼를 위해 1:1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앞서 설민석은 도끼의 역사 지식 테스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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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무한도전’에서 설민석이 도끼를 감동시켰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도끼가 뒤늦게 합류해 유재석과 함께 설민석 강사에게 1:1 강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스케줄로 인해 뒤늦게 도착한 도끼를 위해 1:1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앞서 설민석은 도끼의 역사 지식 테스트를 했다. 의외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도끼의 수준에 설민석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설민석은 유관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영웅을 먼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며 오늘 하루 지내오면서 수십, 수백 명의 유관순을 스쳐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그들이 유관순임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고 자신도 유관순의 DNA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에 도끼는 설민석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었다면서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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