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민이 대상 받았으면 좋겠다"[KBS연예대상]

뉴스엔 2016. 12. 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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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민을 밀어줬다.

1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 속내를 밝혔다.

이어 "내가 연예대상 사회를 굉장히 많이 봤다. 촉이 굉장히 좋다. 오늘 누가 받을지 느낌이 온다. 난 아니다. 그 팀은 오늘 경사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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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김종민을 밀어줬다.

1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 속내를 밝혔다.

신동엽은 "멋진 무대를 보여줘서 감동 받았고 고마웠다. 행복했다. 다른 방송사 생방송 끝나고 오는 바람에 허겁지겁 왔고 목감기 걸려서 목상태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연예대상 사회를 굉장히 많이 봤다. 촉이 굉장히 좋다. 오늘 누가 받을지 느낌이 온다. 난 아니다. 그 팀은 오늘 경사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솔직히 내가 이 사람 제낀 것 같다"는 유희열의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휘재는 확실한 것 같다. 그정도만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꼭 좀 받았으면 하는 분이 있다. 그걸 얘기해도 되냐. 김종민이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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