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부산 곰내터널 영웅들 "똑같은 상황 와도 또 다시 구할 것"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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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부산 곰내터널의 영웅들이 선물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산타와 루돌프로 변장한 멤버들이 부산 곰내터널 유치원 버스 전복 사고 당시 구출에 동참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 곰내터널 영웅들을 위한 시상식 건물에 잠입한 멤버들은 대학생 기자단의 도움으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틈타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을 본 곰내터널 영웅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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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부산 곰내터널의 영웅들이 선물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산타와 루돌프로 변장한 멤버들이 부산 곰내터널 유치원 버스 전복 사고 당시 구출에 동참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 곰내터널 영웅들을 위한 시상식 건물에 잠입한 멤버들은 대학생 기자단의 도움으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곰내터널 영웅들에게 인터뷰를 진행하며 각종 질문을 던졌다. 특히 같은 상황이 발생해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냐는 물음에 이들은 입을 모아 "당연하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틈타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을 본 곰내터널 영웅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재석이 사고 당시 상황을 묻자 김호신 씨는 "우리가 비상조치를 해놓고 바로 차로 뛰었죠"라고 했고, 김해석 씨는 "이 형님이 순발력이 있어서 바로 망치를 가지고"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사고 당시 시민들이 했던 역할을 열거했고, 하하는 "아이 아빠들 입장에서는 너무 고맙고 내 아이를 구한 느낌이에요"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후 '칭찬트럭' 앞에선 5명의 시민은 번호를 선택해 냉장고, 드론, 노트북, 안마기 등을 받았다.
한편 아파트 경비원의 해고를 막은 초등학생 어진 양은 박명수와 정준하의 숨은 노력으로 원하던 냉장고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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