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대상후보 공개, 유재석-김준호-이휘재-김종민

[뉴스엔 이민지 기자]

KBS연예대상 주인공은 누가 될까.

1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연예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첫번째 후보는 '국민MC' 유재석이다. 조세호는 '뿐이고'라는 노래로 대상후보 유재석을 흥겹게 소개했다. 조세호는 "내 사랑은 재석 뿐이다"고 노래했고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멤버들과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며 호응했다. 조세호는 또 "악플 제로 재석뿐이고, 국민호감 재석뿐이고"라며 국민MC의 인기를 노래했다.

두번째 후보는 '철들지 않는 맏형' 김준호였다. 김준호의 후보 소개를 위해 '개그콘서트' 후배 유민상, 송준근, 김대성, 서대훈, 이세진이 김준호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동안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여 사랑 받았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김준호에게 대상을 달라고 요구했다.

세번째 후보는 '소리 없이 강한' 이휘재였다. 이휘재는 KBS에만 세개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배틀트립'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산이는 이휘재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산이는 "그는 대상을 너무 사랑했네", "넌 커서 연예대상 무조건 받을거란다"라며 달콤한 무대를 선보였다.

네번째 후보는 '1박2일' 터줏대감 김종민이다. 김종민은 '1박2일' 시즌1일부터 시즌3까지 9년간 프로그램을 지켜온 인물이다. 윤시윤은 "작가가 마이크 하나 주고 나에게 감동을 자아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김종민의 한결 같음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내 박수를 받았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김경진 의원, 우병우 전 수석 몰아붙인 심문 어땠길래 ▶정두언 “조순제 녹취록에 19금 내용 많아, 박근혜 안 찍었다” ▶‘라스’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과 헤어졌을때 나라잃은 표정” ▶이연걸-서유리 앓고 있는 그레이브스 병이란? ▶최자♥설리, 14살 나이차 느껴지지 않는 케미 ‘애정전선 이상無’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