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박지우, 조영구 방해 작전을 기회로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6. 12. 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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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지우가 조영구의 방해 작전을 방어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보디프렌즈 팀을 공격하는 조영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저희 공격권이 있거든요"라며 조영구에게 보디프렌트 팀 공격을 지시했다.

이후 서유리가 안내방송을 하자 조영구의 생방송이 보디프렌즈 팀 방송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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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지우가 조영구의 방해 작전을 방어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보디프렌즈 팀을 공격하는 조영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저희 공격권이 있거든요"라며 조영구에게 보디프렌트 팀 공격을 지시했다. 공격권은 3분 간 원하는 방송 채널을 공격할 수 있는 특권.

이후 서유리가 안내방송을 하자 조영구의 생방송이 보디프렌즈 팀 방송을 대신했다. 당황도 잠시 박지우는 스팽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조영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춰 시선을 끌었다.

이로 인해 보디프렌즈 팀은 더욱 열광한 상황. 공격권이 끝난 후 조영구는 "분위기 좋아졌어요? 이 작전이 아닌데. 이거 방해로 한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연예인부터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로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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