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전현무, 토크&쇼 부문 우수상 수상 "정말 예상 못했다"

2016. 12. 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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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이휘재 걸스데이 혜리 유희열의 진행으로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토크&쇼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전현무는 "정말 오늘 저 마술하러 왔는데, 시상식이 있으면 사실 소감을 짜오는데 오늘 정말 예상을 못했다. 올해에는 느낌이 안 와서 받을 줄 몰랐다. 주셔서 감사하다. '해피투게더'에서 제일 감사한 유재석 형님이다. 배우는 자세로 함께하고 있다. 조세호 엄현경에게도 고맙다. 제가 조금이나마 장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트릭앤트루'는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많이 시청해달라. 감독님 작가님께도 모두 감사드린다. 멋진 MC로 남겠다.

'2016 KBS 연예대상'에서는 올 한 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KBS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돌아보고 그 주역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더불어 다채로운 축하 공연까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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