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친정 KBS서 우수상 수상.."유재석X박명수 존경" [2016 KBS 연예대상]

2016. 12. 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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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24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시상식이 있으면 사실 소감을 짜오는데 오늘은 정말 예상을 못했다"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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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24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시상식이 있으면 사실 소감을 짜오는데 오늘은 정말 예상을 못했다"라고 당황했다.

이어 그는 "정말 예기치 못한 수상이라 스태프 분들 이름을 외워오지 못했다"라며 "'해피투게더'를 배우는 자세로 함께하고 있다. 저렇게 해야겠다를 보고 박명수 씨 보며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자기 상 받고 바로 가셨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트릭 앤 트루'라는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 하고 있으니까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해피투게더'에 조금이나마 더 일조할 수 있는 멋진 MC가 되겠다"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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