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유재석·김준호, 대상 후보 中 2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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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중 두 명이 공개됐다.
첫 번째 대상 후보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1150명의 게스트를 만나온 유재석이었다.
또 "죽은 토크 다 살리신 토크의 황제"라며 유재석이 대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유민상은 "작년에 받을 줄 알았는데 이휘재 받았쟈나, 제작년에 받을 줄 알았는데 유재석 받았쟈나"라며 김준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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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2016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중 두 명이 공개됐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6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첫 번째 대상 후보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1150명의 게스트를 만나온 유재석이었다. '해피투게더'를 함께 진행하는 조세호가 '뿐이고'라는 노래로 유재석을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조세호는 "내 사랑은 재석뿐이다"는 가사로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죽은 토크 다 살리신 토크의 황제"라며 유재석이 대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두 번째 대상후보는 '개그콘서트'의 김준호였다. 김준호를 위해 유민상과 송준근, 김대성, 서태훈은 김준호가 이제까지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여 온 캐릭터 메들리로 그를 응원했다.
특히 유민상은 "작년에 받을 줄 알았는데 이휘재 받았쟈나, 제작년에 받을 줄 알았는데 유재석 받았쟈나"라며 김준호를 소개했다. 또 "우리 준호 받는거 다 잘하쟈나,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받쟈나, 영등포가서 조사도 받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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