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신인상' 엄현경 "'해투' 아버지 유재석·박명수에 감사"

이승길 2016. 12. 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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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엄현경이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털어놨다.

'2016 KBS 연예대상'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그맨 이휘재, 가수 유희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쇼 부문 신인상은 '안녕하세요'의 최태준과 '해피투게더3'의 엄현경이 차지했다.

수상 후 엄현경은 "내가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해피투게더3'의 식구로 맞이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다.

엄현경은 "'해피투게더3'가 아니었다면 이 상을 못 받았을 것 같다. '해피투게더3'의 아버지인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전현무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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