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도끼, "딘딘 과한 리액션 못참아" 폭소

황지영 2016. 12. 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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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무한도전' 도끼가 딘딘을 견제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힙합X역사 콜라보 위대한유산이 이야기가 펼쳐졌다. 도산안창호 기념관에서 유재석과 도끼가 만났다.

도끼는 싱가포르 일정으로 전날 역사 수업에 불참했다. "공부는 벼락치기"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초 역사 퀴즈를 통과하며 설민석 한국사 강사가 예상했던 실력 이상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전날 열의를 불태웠던 딘딘을 언급했다. 도끼는 "수업에 안 가길 잘했다. 리액션 과한 것을 못 참는다"고 민망해 했다. 그러면서 "역사 공부 노트에 딘딘을 적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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