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따뜻한 웃음 전한 '무한도전'표 칭찬합시다, '하&수, 오늘도 한 건'

신상민 기자 2016. 12. 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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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칭찬합시다’ 특집으로 재석 산타와 다섯 루돌프가 크리스마스 이브 칭찬 트럭에 선물을 딛고 선행 사연 주인공들에게 기적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무한도전’은 1990년대 화제를 모았던 MBC ‘칭찬합시다’의 칭찬 트럭을 다시 부활시켰다.

‘무한도전’은 사회를 정의롭게 살아간 이들의 사연을 전하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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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무한도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칭찬합시다’ 특집으로 재석 산타와 다섯 루돌프가 크리스마스 이브 칭찬 트럭에 선물을 딛고 선행 사연 주인공들에게 기적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무한도전’은 1990년대 화제를 모았던 MBC ‘칭찬합시다’의 칭찬 트럭을 다시 부활시켰다. ‘칭찬합시다’의 첫 번째 주인공은 부산 곰내 터널의 영웅들이었다. 지난 8월 부산 곰내 터널에서 유치원 버스 전도 사고 당시 10명의 시민은 침착하게 21명의 아이들을 구조했다. 이들은 올해의 시민 영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번째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경비원의 해고를 막은 어린이였다. 이 어린이는 아파트 경비원이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대자보를 붙여 10명의 경비원 해고를 막았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훈훈한 사연에 주인공을 직접 보고 싶다고 했다.

‘무한도전’은 사회를 정의롭게 살아간 이들의 사연을 전하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경비원의 해고를 막은 학생이 상품을 뽑는 과정에서 박명수와 정준하가 트럭에 몰라 올라가 학생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세팅을 해놓았다. 트럭에서 열심히 물건을 옮기는 두 사람을 놀리듯 유재석은 다른 번호의 물건도 맞춰 보자며 박명수와 정준하를 고생시켰다. 하&수 콤비 덕분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선물 증정식에 웃음 꽃이 만발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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