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힘들때.." 유재석이 양세형 칭찬한 이유

유재석이 후배 개그맨 양세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멤버들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칭찬합시다' 성탄 특집으로 꾸며졌다.

먼저 유재석은 한 해 동안 노력해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칭찬의 말을 건넸다.

양세형에게는 "저희가 힘들때 (무한도전에) 들어와서 프로그램에 큰 활력을 줬다. 웃음꽃이 필 수 있게 했다"며 고마워했다. 양세형은 정형돈이 하차하며 생긴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우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정준하에 대해 "칭찬 안할 수 없다. 올해 열일 하셨다. '무한도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양)세형이가 합류하면서 광희가 더 분위기에 적응해 잘하고 있다"며 광희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박명수를 칭찬할 차례가 오자 "형은 건강하세요"라는 말로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무한도전' 칭찬합시다 특집]

▶ [원포인트생활상식] 생활 속 아이디어 공모전▶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