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10, 베네수엘라에선 단돈 4200원..국내 정식 가격은 31만원 '왜'

김경민 기자 2016. 12.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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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이 단돈 4200원에 올라와 화제다.

23일(한국시간 기준) 한때 국내에서 MS의 최신 운영체제(OS) ‘윈도우10’를 4200원에 구매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베네수엘라의 화폐가치가 터무니 없이 낮아진 것에 따른 사태로 온라인 동향을 재빨리 알아차렸다면 국내 가격의 약 1%수준으로 최신 OS를 구매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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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이 단돈 4200원에 올라와 화제다.

23일(한국시간 기준) 한때 국내에서 MS의 최신 운영체제(OS) ‘윈도우10’를 4200원에 구매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베네수엘라의 화폐가치가 터무니 없이 낮아진 것에 따른 사태로 온라인 동향을 재빨리 알아차렸다면 국내 가격의 약 1%수준으로 최신 OS를 구매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국 화폐인 볼리바르의 가치가 폭락한 상태다.

한편 24일 오전 2시 현재 MS는 웹페이지 설정을 바로 잡아 더 이상 윈도 10 프로를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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