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윈도 10' 구매대란..환불조치 될 듯

이경탁 2016. 12. 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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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0 운영체제(OS) 라이센스 키를 단돈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24일 국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 웹페이지에서 국가를 베네수엘라로 설정하면 윈도 10 프로를 통화가치가 폭락한 베네수엘라 환율에 맞춰 약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급속도로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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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0 운영체제(OS) 라이센스 키를 단돈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24일 국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 웹페이지에서 국가를 베네수엘라로 설정하면 윈도 10 프로를 통화가치가 폭락한 베네수엘라 환율에 맞춰 약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급속도로 공유됐다. 국내에서 윈도 10 프로를 정식으로 구매하면 부가세를 포함해 31만원 선이다. 윈도 10뿐 아니라 MS 오피스2016 또한 같은 방법으로 가능했다고 네티즌들을 통해 전해졌다.

몇몇 네티즌이 이 방법을 통해 윈도 10 및 오피스2016을 구매한 후 인증을 하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같은 방법을 통해 구매를 시도했다. MS 본사 측에서 이를 뒤늦게 인지하고 관련 라이센스키를 막고, 해당 방법을 통해 구매된 라이센스키를 강제 환불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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