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권혁수, 마지막 '더빙극장'서 머라이어 캐리 변신

윤준필 2016. 12.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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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권혁수가 캐럴 여왕 머라이어 캐리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초특급 더빙극장을 준비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 캐럴송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오니소스, 세일러문, 영심이 등 SNL8 더빙극장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더빙극장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권혁수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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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NL8’ 권혁수 머라이어 캐리 / 사진제공=tvN

크리스마스를 맞아 권혁수가 캐럴 여왕 머라이어 캐리로 변신한다.

24일 오후 9시 15분에 생방송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8)’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럴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사진에서는 섹시한 산타 드레스를 입고 머라이어 캐리로 완벽하게 변신한 권혁수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소파에 누워 섹시한 자태를 뽐낸 권혁수가 또 한 번 ‘더빙극장’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초특급 더빙극장을 준비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 캐럴송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오니소스, 세일러문, 영심이 등 SNL8 더빙극장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더빙극장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권혁수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이날 ‘SNL8’은 대륙을 사로잡은 가수 황치열이 호스트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타고난 무대매너, 폭발적인 예능감과 끼로 중무장해 SNL8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많아 풍성한 코너들이 준비됐다. 황치열의 팔색조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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