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KBS 올해의 예능인 누구? 김종민·신동엽·유재석 각축전

2016. 12. 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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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연예대상'이 오늘(24일) 생방송된다.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는 '1박2일' 김종민, '불후의 명곡' 신동엽, '해피투게더' 유재석 중 대상의 영광은 누가 안게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민의 대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이유는 김종민이 '1박2일' 시즌1 당시부터 함께해 온 원년멤버이자 9년 동안 프로그램이 멤버 교체와 시즌 종영 등의 많은 사건사고를 겪는 와중에도 묵묵하게 제 자리를 지켜온 공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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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2016 KBS 연예대상'이 오늘(24일) 생방송된다.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는 '1박2일' 김종민, '불후의 명곡' 신동엽, '해피투게더' 유재석 중 대상의 영광은 누가 안게 될까.

24일 밤 9시 15분부터 생방송되는 '2016 KBS 연예대상'에서는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예능인들이 공개된다. 앞서 '1박2일' 김종민 특집을 통해 큰 활약을 펼친 김종민이 과연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9년만에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에 대적하는 후보들도 만만치 않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해피투게더3'의 수장 유재석부터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 두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신동엽, 작년 대상의 주인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등도 유력한 대상의 주인공으로 언급되고 있는 것. 

여기에 김종민과 같은 식구인 '1박2일'의 김준호와 차태현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는 대상 후보로 떠오르며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이번 대상 후보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민의 대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이유는 김종민이 '1박2일' 시즌1 당시부터 함께해 온 원년멤버이자 9년 동안 프로그램이 멤버 교체와 시즌 종영 등의 많은 사건사고를 겪는 와중에도 묵묵하게 제 자리를 지켜온 공이 있기 때문. 

물론 대상 트로피만이 이들의 일년간의 노고를 증명하거나 보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능인이라면 한 번쯤 연예대상의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하는 일을 꿈꾸기 마련이다. 이들 후보 중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상 후보들로 치열한 별들의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연예대상'은 오프닝 무대를 여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언니쓰부터 '개그콘서트' 팀과 특별한 콜라보를 예고한 AOA와 트와이스, 트와이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6 KBS 연예대상'은 이날 밤 9시 15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10분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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