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파퀴아오 '으리으리'한 만남
이충진 기자 2016. 12. 23. 21:46
[경향신문]
매니 파퀴아오(오른쪽)가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연예인 김보성씨와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복싱 선수인 파퀴아오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보내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파퀴아오는 지난 10일 김보성씨가 왼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는 후문을 들은 뒤 감동받아 이번 일정에 김보성씨와의 만남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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