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저작권협회 관리곡 수 50만곡 넘어

이재훈 2016. 12. 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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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음악저작물 신탁관리단체인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한음저협)가 관리하는 국내 저작물 관리곡 수가 50만곡을 넘어섰다.

한음저협은 23일 "현재 작가들로부터 신탁 받아 관리하고 있는 곡이 54만여곡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협회의 신탁관리저작물의 규모는 국내 음악시장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통한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협회 가입한 저작권자의 수도 2만4000여명에 달해 신탁자 수 증가에 따라 관리 저작물의 증가폭도 커질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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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최대음악저작물 신탁관리단체인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한음저협)가 관리하는 국내 저작물 관리곡 수가 50만곡을 넘어섰다.

한음저협은 23일 "현재 작가들로부터 신탁 받아 관리하고 있는 곡이 54만여곡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협회의 신탁관리저작물의 규모는 국내 음악시장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통한다. K팝으로 대변되는 국내 음악시장이 질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양적인 성장도 가늠할 수 있는 셈이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협회 가입한 저작권자의 수도 2만4000여명에 달해 신탁자 수 증가에 따라 관리 저작물의 증가폭도 커질 것"이라고 봤다.

한편 한음저협에 등록된 50만번째 등록된 관리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의 OST를 부른 로코베리의 곡 '항해'로 조사됐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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