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2016년 드라마 화제성 1위, '구르미'·'달의연인' TOP3

윤혜영 기자 2016. 12.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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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가 올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016년 드라마 부문 Top 50을 22일 발표했다.

'태후'는 화제성 점수 646,903점을 기록하며 2016년도에 선보인 108편의 드라마 중 가장 높은 드라마 화제성 점유율 3.367%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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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태양의 후예'가 올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016년 드라마 부문 Top 50을 22일 발표했다.

그 결과 KBS2 '태양의 후예'가 1위로 나타났다. '태후'는 화제성 점수 646,903점을 기록하며 2016년도에 선보인 108편의 드라마 중 가장 높은 드라마 화제성 점유율 3.367%을 차지했다.

2위도 역시 KBS2의 '구르미 그린 달빛(점유율 1.954%)'이었다. 동시간대 경쟁을 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1.781%)'가 3위에 올랐다. 시청률에서는 '구르미'가 앞도적으로 앞섰으나 동시간대 경쟁한 사극이라는 점이 화제성 동반 상승의 원인이 됐다.

4위부터 6위까지는 tvN의 드라마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5위 '도깨비'는 이제 겨우 6회만이 방송됐지만 269,619점으로 이미 1위 '태후'가 16부작 동안 기록한 점수의 40% 이상을 달성하는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MBC 'W', tvN '시그널', SBS '질투의 화신'이 차지했다.

SBS '푸른바다의 전설'과 '낭만닥터 김사부' 그리고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아직 방송 중임에도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국 별로는 상위 50위내에 KBS2가 14편으로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으며 SBS 12편, MBC와 tvN이 각각 11편, JTBC와 OCN이 각각 1편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동안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총 108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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