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유아영어교육 어플 '달달영어' 출시

김정환 2016. 12.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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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발달로 캐릭터와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유아전용 영어교육 어플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위드플래닛의 달달영어가 차별화된 컨텐츠로 업계에 등장했다.

그러나 이런 업계의 기대에 반증이라도 하듯 (주)위드플래닛의 달달영어는 지난 22일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를 한 직후 많은 엄마들에게 유아전용 영어교육 어플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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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발달로 캐릭터와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유아전용 영어교육 어플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위드플래닛의 달달영어가 차별화된 컨텐츠로 업계에 등장했다. 그러나 이미 업계에서는 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위드플래닛의 성공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사실 시중에는 많은 유아영어교육 어플이 출시되어 있으며, 컨텐츠 흥미를 위해 게임의 형태로 구성된 비슷한 컨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획기적인 컨텐츠가 아니면 시장에 안착하는 것 조차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러나 이런 업계의 기대에 반증이라도 하듯 (주)위드플래닛의 달달영어는 지난 22일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를 한 직후 많은 엄마들에게 유아전용 영어교육 어플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의 영어교육 컨텐츠가 넘쳐나는 현 시장 상황에서 탄탄한 구성력과 친근하지만 타제품과 차별화된 컨텐츠로 무장한 달달영어가 기존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달달영어가 시중의 다른 어플들과 다르게 차별화한 부분은 반응형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캐릭터에게 식사, 목욕 등을 할 수 있게 한 부분이다. 다른 제품들의 경우 단순하게 캐릭터를 통해 게임을 하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만 가능했다면 달달영어는 캐릭터를 반응형으로 제작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캐릭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영어 알파벳부터 파닉스, 단어학습, 쓰기·말하기학습까지 각 단계마다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복습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학습이 가능해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그러면서 “달달영어의 컨텐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컨텐츠의 완성도가 높아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위드플래닛 사업본부 이상현 실장은 “두뇌가 빠르게 발달하는 영·유아시기에는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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