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군함도' 촬영 소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2016. 12. 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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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12월 20일 '군함도' 크랭크업! 187일 115회 차 끝에 드디어 막을 내렸네요! 주연배우들과 무술팀을 빼고 '군함도'에 출연한 배우진들은 모두 6840명! 주연배우 무술팀 합치면 70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무더웠던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큰 사고없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7년 '군함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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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12월 20일 '군함도' 크랭크업! 187일 115회 차 끝에 드디어 막을 내렸네요! 주연배우들과 무술팀을 빼고 '군함도'에 출연한 배우진들은 모두 6840명! 주연배우 무술팀 합치면 70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무더웠던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큰 사고없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7년 '군함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군함도'의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배우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이정현, 이경영, 김수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이들은 '군함도 크랭크 업!'이라 적힌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현수막 '이제 다 끝났다. 돈도 없고 춥고 열정도 죽었다. 이제 우린 우리가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 6개월 대장정 끝에 탈출에 성공한 '군함도' 200여명 스태프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군함도' 스태프들과 함께한 사진을 덧붙였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017년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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