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SW 오픈 토크 콘서트' 성료

박시홍 기자 2016. 12.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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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최신 정보와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이끌고,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SW 오픈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의 정보와 교류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미래의 산업인 소프트웨어 융합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 교류로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이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활성화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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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최신 정보와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이끌고,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SW 오픈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프닝 공연으로 진행된 팝페라 혼성듀오 ‘스윗트리’는 아름다운 선율로 예술과 SW의 절묘한 조화를 그대로 표현했다.

소프트웨어 융합,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6 SW 오픈 토크 콘서트’에서는 구글 김태원 상무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구글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김태원 상무는 ‘SW 비즈니스의 만남-디지털 혁신과 창의적 관점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SW를 비즈니스에 접목해서 설명했다.

구글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지사를 두고, 130개 이상의 언어로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매일 10억 건 이상의 검색 수를 유지하며 세계 검색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공개SW) 업계의 가장 큰 기여자로 손꼽힌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는 ‘SW 인문학의 만남-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급물살을 타는 현안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며 SW의 바람직한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경상 교수는 불확실한 꿈을 현실에서 확실히 이룰 수 있음을 말하는 디지털비즈니스연구원으로 ‘세상을 바꾸는 테크놀러지 포럼’ 창립자로, ‘한국정보화진흥원’, ‘ 한국산업은행’, ‘전자신문’, ‘모바일기업진흥협회’ 등에서 자문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W 오픈 토크 콘서트는 ‘소·세·지(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프리토킹으로 개방된 토론회답게 전문가인 구글 김태원 상무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가 청중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프트웨어 융합에 관한 질문과 대답이 진지하게 이어졌으며,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프트웨어 융합에 관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대학생 김미소씨는 “아직 현실적으로 실감하지 못하고 있던 소프트웨어 융합이 무언인지를 전문가에게 묻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소프트웨어 융합을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SW에 대한 정보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 선택에도 참고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토크 콘서트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의 정보와 교류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미래의 산업인 소프트웨어 융합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 교류로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이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활성화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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