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넷, 부산시와 MOU 맺고 경남 진출 박차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6. 12.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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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넷(대표 김동필)이 최근 부산시가 주최한 '수도권 강소기업투자설명회'에서 부산시와 '수도권 지식기반서비스산업 신·증설 투자 유치'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부산시는 수도권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식 기반 서비스 사업을 펼치는 수도권 강소기업을 부산시로 유치,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펼쳐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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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참좋은넷(대표 김동필)이 최근 부산시가 주최한 '수도권 강소기업투자설명회'에서 부산시와 '수도권 지식기반서비스산업 신·증설 투자 유치'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수도권 강소기업 투자설명회'에서 김동필 참좋은넷 대표(사진 맨 왼쪽)를 비롯한 협약 업체 관계자들이 MOU를 맺은 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부 본부장(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참좋은넷

'수도권 강소기업투자설명회'는 부산 연고 기업인과 출향 기업을 초청, 부산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및 경쟁력 등을 알려 투자를 장려하는 행사다. 행사에 앞서 부산시는 수도권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식 기반 서비스 사업을 펼치는 수도권 강소기업을 부산시로 유치,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펼쳐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기업은 참좋은넷을 포함해 △에버가드 △에이블맥스 △마제스타지, 4개 사다.

참좋은넷은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 비콘 서비스를 활용해 IoT(사물인터넷) 등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최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트 전시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모바일 애플케이션과 웹사이트를 개발했다. 업체에 따르면 BLE와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장 플랫폼은 부산 벡스코가 세계 최초다.

아울러 참좋은넷은 어린이 통학 차량 안심 케어 서비스 보급에 힘쓰고 있다. 전파 신호를 감지, 차량 주변의 사각지대에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부산을 포함해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좋은넷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참좋은넷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업을 부산 지역에 적극 펼치겠다"고 했다.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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