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기대상' 측 "불법티켓 판매·거래, 법적조치 취할 것"

2016. 12. 23. 16: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6 KBS 연기대상' 측이 불법티켓 판매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2016 KBS 연기대상'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국내외 온라인을 통해 '2016 KBS 연기대상' 방청과 관련해 불법티켓 판매가 행해지고 있다. 본 행사는 방청권과 관련하여 판매, 신청을 통한 추첨, 해외 팬 투어 등을 일체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 다른 경로를 통한 양도, 프리미엄 판매, 위조, 구매대행 등의 위법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위법행위는 주최 측의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무효 처리 되며, 행사 당일 티켓을 소지하여도 입장이 불가 처리된다"고 강조했다.

또 "불법적인 거래를 하는 판매자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암표 거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주최, 주관 측이 일절 책임지지 않는다. 이에 다른 피해가 없도록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2016 KBS 연기대상' 참석이 확정된 송중기, 송혜교, 김유정, 박보검. 사진 = KBS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