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저작권협회, 관리곡 50만 넘어섰다 "질적 양적 성장"

2016. 12. 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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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음악 저작물 신탁 관리 단체인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국내 저작물 관리곡수가 50만곡을 넘어섰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협회에서 관리하는 국내 음악 저작물의 수가 50만곡을 넘었으며, 현재는 54만여 곡을 신탁 받아 관리 중에 있어 국내 최대이자 최고의 음악 신탁단체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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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엄동진 기자]  국내 최대 음악 저작물 신탁 관리 단체인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국내 저작물 관리곡수가 50만곡을 넘어섰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협회에서 관리하는 국내 음악 저작물의 수가 50만곡을 넘었으며, 현재는 54만여 곡을 신탁 받아 관리 중에 있어 국내 최대이자 최고의 음악 신탁단체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또 “협회의 신탁관리저작물의 규모를 통해 국내 음악시장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K-POP으로 대변되는 국내 음악시장이 질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양적인 성장도 이뤄냈음을 알 수 있다”며, “협회 가입한 저작권자의 수도 약 2만 4000여 명에 달해, 신탁자수 증가에 따라 관리 저작물의 증가폭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음저협은 “1964년 협회 창립 이래 지난 50여 년간 한결같은 열정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주신 작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POP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음저협에 등록된 50만번째 등록된 관리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의 OST를 부른 로코베리의 곡 '항해'였다고 말했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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