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나 홀로 집에' 영화 속 그 집..가격은 얼마?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 2016. 12.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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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즈음이 되면 꼭 다시 챙겨보게 되는 영화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1990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 가 가장 대표적인 영화로 꼽히곤 합니다.

최근 3편이 개봉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속 브리짓 존스의 집도 실제로 영국 런던에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영화 개봉 직전 19만 파운드(약 3억 원)였던 이 집의 매매 가격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65만 파운드(약 9억 7천만 원)로 껑충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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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즈음이 되면 꼭 다시 챙겨보게 되는 영화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1990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가 가장 대표적인 영화로 꼽히곤 합니다.

그럼 영화 속에 등장한 주인공의 집은 실제로 존재하는 집이었을까요? 

현지시간으로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이 집의 현 부동산 시세를 공개했습니다.

두 명의 도둑들로부터 집을 지켜내는 용감한 주인공 케빈 맥캘리스터가 사는 이곳은 미국 시카고에 실제로 있는 집입니다.

영화 속에서도 수많은 방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 집은 현재 22억 3천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2003년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 속 집도 세트가 아닌 영국 런던 동부에 실제로 있는 집입니다.

25만 5천 파운드(약 3억 8천만 원) 정도였던 이 집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지역이 개발되면서 매매 가격이 4배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최근 3편이 개봉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속 브리짓 존스의 집도 실제로 영국 런던에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영화 개봉 직전 19만 파운드(약 3억 원)였던 이 집의 매매 가격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65만 파운드(약 9억 7천만 원)로 껑충 뛰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영화에 협찬해라'라며 가파르게 상승한 매매 가격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20th Century Fox, 구글 스트리트뷰)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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