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2017년, '그녀석들' 정준영·신정환·노홍철 복귀할까

손효정 2016. 12.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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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동생' 정준영의 KBS2 '1박2일'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때마다 정준영 복귀설이 피어났고, 제작진은 정준영 복귀를 논의조차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신정환의 복귀 움직임이 보이며, 그가 '라디오스타'에 돌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때부터 노홍철이 '무한도전'에도 복귀할까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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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2017년, 보고싶은 '그들'은 돌아올 수 있을까

먼저, '그동생' 정준영의 KBS2 '1박2일'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9월 전 여자친구 피소로 물의를 빚고, '1박2일'에서 잠정 하차했다. 이후, 멤버들은 정준영을 '그동생'이라면서 종종 언급했다. 그때마다 정준영 복귀설이 피어났고, 제작진은 정준영 복귀를 논의조차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정준영이 '1박2일'에 출연하며 입장이 바뀌었다. 김종민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정준영은 김종민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이후 제작진은 정준영의 복귀를 논의해보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준영은 내년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라디오스타'. 'Mr.신' 신정환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1월 '라디오스타'는 5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정환이 여러차례 언급됐다. 신정환은 "구 황금어장의 어머니, 현 빙수가게 사장"이라면서 직접 화환을 보내왔고, MC 및 출연진들은 그를 그리워했다.

내년에 규현이 군 입대를 하면서, MC석에 빈자리가 생긴다. 김희철은 규현을 대신할 사람으로 신정환을 추천했다. 규현도 라디오에 출연해 "대중 분들께서 용서를 해주신다면 S 형님이 MC를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정환의 복귀 움직임이 보이며, 그가 '라디오스타'에 돌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MBC의 아들'로 통하던 노홍철은 지난 5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를 통해 MBC에 복귀했다. 이때부터 노홍철이 '무한도전'에도 복귀할까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지난 9월에는 KBS2 '어서옵쇼'에서 노홍철과 박명수가 애틋한 재회를 하기도. 노홍철은 박명수에게 악수하며 "우리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오다니"라고 감격스러워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네가 다른 프로 간다고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그럴거면 왜 안 돌아오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까지 총 5명이다. 양세형이 함께하며 활기를 채웠지만, 노홍철의 빈자리는 여전히 남아있다. 모두가 그리워하는 '그녀석' 노홍철을 '무한도전'에서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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