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승부' 유성은-이지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열창..美친 호소력 폭발

문경민 기자 2016. 12. 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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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에 빙의해 피 튀기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 출연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전율이 폭발하는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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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에 빙의해 피 튀기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제공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 출연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전율이 폭발하는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다.

유성은은 앞서 히든 가수로 ‘승부’ 무대에 선 바 있다. 그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개그우먼 김미려를 ‘누구 없소’로 꺾으며 엄청난 존재감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강하게 각인시켰다. 그런 유성은이 이번에는 선수로서 ‘승부’의 무대에 올라 쫀쫀한 대결을 예고한다.

이날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쳐 관심을 고조시킨다. 유성은은 R&B에 최적화된 보컬로 작심한 듯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소울을 뿜어내며 가수 거미에 완벽 빙의해 이지혜를 긴장케 했다는 후문.

한편 이지혜는 애절한 표정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수 거미를 소환했다. 마음을 건드리는 그의 목소리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 가수 거미에 빙의한 채 미친 호소력을 폭발시킨 두 사람의 대결에 모든 출연진들이 무대로부터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다.

이에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사람 중 승리를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승부’는 지난 8회 방송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미고 있다. 레전드 가수들이 펼친 고품격 무대는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오늘은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지 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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