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차태현·조진웅 누르고 치명적인 아재 1위 '압도적'

박귀임 2016. 12. 23.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MC 유재석이 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을 만큼 치명적인 아재로 꼽혔다.

23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20-50대 남녀 2,000명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을 만큼 치명적인 아재는 누구인지를 조사했다.

특히 유재석과 차태현은 20대의 호감도(각 17.1%, 12.0%)가 높게 나타난 반면, 유해진은 본인과 같은 연령대인 40대(9.6%)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을 만큼 치명적인 아재로 꼽혔다.

23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20-50대 남녀 2,000명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을 만큼 치명적인 아재는 누구인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13.8%의 지지로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올해 영화 ‘럭키’를 통해 원톱 배우로서의 저력을 증명한 유해진(8.4%)이 차지했다. 3위는 KBS2 ‘1박2일’에서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차태현(7.8%)이 이름을 올렸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유느님’ 유재석은 남성(11.5%)보다 여성(15.9%)의 호감도가 더 높게 조사된 반면, tvN ‘삼시세끼’를 통해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한 유해진은 여성(7.8%)보다 남성(8.9%)의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국민 호감 배우 차태현은 남성(4.7%)보다 여성(10.8%)의 선호도가 두 배 이상 높았다.

특히 유재석과 차태현은 20대의 호감도(각 17.1%, 12.0%)가 높게 나타난 반면, 유해진은 본인과 같은 연령대인 40대(9.6%)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치명적인 아재 4위에는 소신 있는 재담꾼 김제동(6.7%), 5위에는 tvN 드라마 ‘시그널’ 이재한 캐릭터로 아재붐을 일으킨 조진웅(5.8%)이 선정됐다. 김제동은 여성(3.7%)보다 남성(9.7%)의 호감도가 세 배 가까이 높았고, 40대(9.0%) 응답자들이 비교적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반면 조진웅은 남성(4.1%) 대비 여성(7.4%)의 선호도가 두 배 가량 높았고, 20대(8.1%) 응답자들이 비교적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 차이를 보였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