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났어] 펜타곤 "2016년부터 저희를 알아봐주신 분들에게 자랑이 되고 싶어요"

인세현 2016. 12. 23.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펜타곤에게 유난히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10월 데뷔해, 두 달간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인 그룹 펜타곤을 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 계획, 2017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물었다.

Q. 데뷔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인데 소감이 어떤가.

Q. 일정과 별개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타곤 "2016년부터 저희를 알아봐주신 분들에게 자랑이 되고 싶어요"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펜타곤에게 유난히 특별한 의미가 있다. 데뷔 후 처음 맞는 시간인 것. 지난 10월 데뷔해, 두 달간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인 그룹 펜타곤을 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 계획, 2017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물었다.

Q. 데뷔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인데 소감이 어떤가.

여원 : “이번 크리스마스는 데뷔 후 맞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에요. 뭔가 신나는 일이 있을까 매일 생각해요.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됐는데, 모두 아이처럼 좋아했어요. 데뷔한 지 아직 두 달밖에 안 됐지만, 팬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멤버들과 팬들이 모이는 뜻깊은 행사 같은 걸 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그런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후이 :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1월 1일 모두 멤버들과 함께 보내게 됐어요.”

여원 :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연습생이었고, 모두 각자 크리스마스를 보냈죠. 올해는 데뷔해서 10명이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게 된 만큼 기대 중입니다.”

Q.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하며 지내나.

후이 :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 팬사인회 일정이 잡혀 있어서 팬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에요.”

Q. 일정과 별개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후이 : “쇼케이스 때 말씀드린 것처럼 연말에 봉사를 하고 싶어요. 일정상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기회 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서 좋은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멤버들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좋겠어요.”

Q. 최근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일본 활동은 어떤가.

우석 :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에 가봤어요. 스케줄 덕분에 첫 해외여행을 한 셈이죠. 일본 공연에 3000명 정도의 팬들이 오셔서 정말 깜짝 놀랐고 감사했어요. 일본은 건물이 아담하고 귀여운 편이어서 상대적으로 제 키가 더 크게 느껴졌어요. 화장실 들어가면서 머리도 부딪힌 적 있어요. 새로운 나라에 가서 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기분 좋더라고요.”

Q. 2016년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홍석 : “2016년 10월 펜타곤이 세상에 처음으로 나왔고, 대중들이 조금씩 알아봐 주시기 시작했죠. 2017년에는 더 많은 분이 저희를 알아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016년부터 저희를 알아봐주신 분들에게 자랑이 되고 싶어요. 내년 이맘때쯤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펜타곤이 되겠습니다.”

Q. 펜타곤에게 2017년은 어떤 한 해 될까.

후이 : “올해 저희가 막 시작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2017년은 펜타곤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호감을 줄 수는 있는 시간 됐으면 좋겠네요.”

[잠깐만났어] : 연예계 현장을 누비며 잠깐 마주친 연예인들과 주고받은 여담 등을 소개하는 쿠키뉴스의 코너입니다.

inout@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