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어머니가 누구?' 미모 유전자 뽐낸 스타 자매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동생, 골프선수 손새은이 화제다.

손새은은 최근 골프 광고에 출연해 언니 못지 않은 미모와 모델을 능가하는 몸매를 자랑했다.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꼽히는 손새은은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나은의 동생, 손새은’이 아닌, '스타 골퍼 손새은의 언니, 손나은’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 날이 올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작년 손나은이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손새은의 미모는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손새은 자매처럼 미모 유전자를 나눠 가진 우월한 연예인 자매들을 모아봤다.

1. 설현 '완벽 몸매는 유전'

대세 스타 AOA 설현의 언니는 작년 9월 설현과 함께 유명 잡지의 화보를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 설현의 언니는 해당 잡지사의 패션 에디터로 당시 화보도 언니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화보 속 두 자매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설현의 무결점 몸매가 유전임을 입증했다.

올해 초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설현은 방송 중 언니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남자 출연진들은 언니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2. 김유정 '상큼함이 닮았어'

배우 김유정의 언니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김유정의 언니는 지난 2014년 KBS '해피투게더3'에서 동생 김유정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종종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동생만큼 예쁜 언니의 외모를 극찬했다.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유정은 "언니의 꿈도 연예인"이라며 "언니가 오디션 보는 날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엄마가 지방에 있어 언니가 결국 오디션을 못 봤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3. 한지민 '청순함까지 닮았네'

배우 한지민의 언니는 지난 2009년 한지민과 함께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일찌감치 우월한 미모를 인증받았다.

얼마 전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자매는 큰 눈과 갸름한 얼굴이 뿐 아니라 온화한 미소와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까지 똑 닮았다.

4. 쇼트커트 자매 '서인영-서해영'

가수 서인영의 동생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니와 똑 닮은 쇼트커트 머리를 하고 등장한 동생 서해영은 방송 속 가상 남편 크라운제이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 서해영은 작년 KBS2 '해피투게더3'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 출연해 '잠실 얼짱'임을 밝힌 바 있다. 서인영은 또 "동생이 먼저 데뷔했다"며 "어렸을 때 길거리 캐스팅이 돼 모델도 했다"고 전했다.

5. 한혜진 '우아한 세 자매'

배우 한혜진의 세 자매는 이전부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첫째 언니는 배우 김강우와, 둘째 언니는 조재범 셰프와 결혼해 세 자매 모두 각 분야의 유명인 남편을 얻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강우는 "세 자매 거의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며 "그중 둘째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스타 강이향 2fragrance@naver.com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