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허이재·윤소미, 25일 '우주의 크리스마스'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지수, 허이재, 윤소미가 기적을 그린다.
 
MBC드라마넷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5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방송한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올해 10월 개봉한 영화로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미라클 드라마이다.

김지수, 허이재, 윤소미가 출연한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서로의 과거-현재-미래가 되어 삶의 희망을 공유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김지수는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한층 깊은 연기를 선사한다.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김지수는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서른여덟 성우주를 맡아 연기한다.
 
허이재는 이미 한 번 놓쳤지만 다시 찾아 온 꿈과 사랑을 마주하는 스물여섯 성우주 캐릭터를 맡았다. 자신과 닮은 삶을 살아온 서른여덟 성우주(김지수)를 만나며 겪는 혼란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배우 윤소미는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열아홉 성우주를 연기해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11시 30분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드라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