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28일 청음시사회 연다..컴백 박차

윤상근 기자 2016. 12.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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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청음시사회라는 특별한 이벤트로 컴백준비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3일 "악동뮤지션이 오는 28일 '청음시사회 : 사춘기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녹음이 우거진 공원에서 청음회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던 악동뮤지션은 이번에는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청음시사회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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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청음시사회라는 특별한 이벤트로 컴백준비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3일 "악동뮤지션이 오는 28일 '청음시사회 : 사춘기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녹음이 우거진 공원에서 청음회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던 악동뮤지션은 이번에는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청음시사회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청음시사회는 지난 청음회와 달리 생중계로 진행하기보다는 악동뮤지션 공식 카페를 통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20분 분량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하)' 앨범의 전곡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사춘기가 사계절 중, 겨울과 봄 사이에 있는 것 같은 느낌에서 착안했다. 이를 통해 악동뮤지션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남매의 파격적인 케미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쇼트필름은 준비기간부터 촬영, 후반작업까지 일반적인 뮤직비디오에 들어가는 예산, 시간, 노력의 배 이상이 들어간 프로젝트로, 새로운 영상 컨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는 YG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작품이다.

앞서 '사춘기(상)' 앨범에서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을 담아낸 악동뮤지션이 이번 '사춘기(하)'에서는 어떤 시선과 감정으로 또 다른 사춘기를 노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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