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라라랜드' 크리스마스 극장가..당신의 선택은?

전형화 기자 2016. 12.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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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쉽게도 일요일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극장가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준비돼 있다.

'마스터'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을 영화로 꼽힌다.

뒷심이 줄긴 했지만 '판도라'도 크리스마스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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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마스터' '라라랜드' 크리스마스 극장가..당신의 선택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쉽게도 일요일이다. 내년 1월1일도 마찬가지. 휴일이 아니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가족과 연인의 나들이가 줄지는 않을 터. 오히려 야외가 아닌 극장으로 발 길을 옮기기가 더 쉬울 법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극장가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준비돼 있다. 오락영화부터 뮤지컬, 멜로, 애니메이션까지 고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마스터'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을 영화로 꼽힌다. 23일 오전9시 기준 영진위 집계 애매 관객수만 43만명이다. 2위 '라라랜드'가 13만명이다. '마스터'의 독주가 예상된다. '마스터'는 희대의 사기꾼과 그를 쫓는 경찰, 둘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또 다른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2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 예매율과 예매관객수가 모두 높아 이번 주말 최다 스크린과 상영횟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마스터'는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어 300만명을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뒷심이 줄긴 했지만 '판도라'도 크리스마스 볼거리 중 하나다. 원전 폭발을 그린 재난영화란 점과 신파가 주효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크리스마스가지 누적 400만명도 가능할 것 같다.

연인들에겐 단연 '라라랜드'다. 배우를 꿈꾸는 여자와 재즈만이 전부라는 피아니스트의 꿈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영화다. 꾸준한 입소문으로 롱런 중이다. 데이트 관객에게 적합할 듯.
'마스터' '라라랜드' 크리스마스 극장가..당신의 선택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객들에겐 애니메이션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포켓몬 더 무비 XY&Z-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 '씽', 이 세 편을 놓고 고민해야 할 것 같다. '포켓몬' 카드를 모으는 아이들이 있다면 단연 '포켓몬'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우정 모험을 보여주고 싶다면 '도라에몽'이 더 좋을 듯. '씽'은 오히려 성인 관객들에게 더 적합할 듯 하다. 예매율도 '씽'이 가장 높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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