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 큐캐피탈에서 250억 투자 유치

서진욱 기자 2016. 12. 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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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산하 옐로오투오(대표 최태영)가 큐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투자금 250억원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옐로오투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비품유통(MRO), 헬스케어 등 O2O(온·오프라인 연결)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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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옐로모바일 산하 옐로오투오(대표 최태영)가 큐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투자금 250억원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옐로오투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비품유통(MRO), 헬스케어 등 O2O(온·오프라인 연결)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옐로오투오는 숙박, 헬스케어, 결제 등 분야의 O2O 사업을 서비스하고 있다.

옐로오투오는 현재 1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428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최태영 옐로오투오 대표는 "이번 투자로 O2O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옐로오투오가 그리고 있던 큰 그림을 보다 빠르게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옐로오투오는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투자 효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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