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찾아가는 뷰티서비스, '뷰티인앱' 론칭

사진=뷰티인앱(beautyinapp)

당신에게 찾아가는 뷰티서비스, ‘뷰티인앱’ 론칭

업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출장 뷰티 서비스앱이 12월 23일 론칭했다.

헤어·메이크업·네일 스타일리스트가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인앱(BeautyinApp)’이 그것이다.

뷰티인앱은 특별한 날 특별한 스타일링을 하고 싶지만 숍을 방문할 시간이 없을 때, 스타일리스트를 집·직장 등 원하는 장소로 호출 할수 있는 뷰티 서비스다.

현재 압구정, 청담동에서 현직으로 활동 중인 업계 최고의 헤어·메이크업·네일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됐다. 앱에는 다양한 헤어·메이크업·네일 스타일이 예시로 제시 돼 있어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소비자는 모바일 앱을 실행한 뒤 원하는 날짜와 디자인을 고르고, 자신의 위치를 지도 화면에서 터치한 뒤, 또 한번의 터치를 통해 결제하면 예약이 끝난다.

과거에는 방송 촬영을 앞둔 연예인들이 전문가의 출장 서비스를 통해 분장을 해결했지만,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특별한 날 이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추세다.

김혜진 뷰티인앱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이 돌잔치·웨딩을 비롯한 특별한 날에 스타일링을 위해 장소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 허비를 줄일 수 있다” 라며 “2017년에는 더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현재 삼성동·논현동·청담동·압구정동·신사동 등 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